청담이상 미사강변점 방문 리뷰입니다.

 

얼마전 아는 형님과 소주한잔 했어요~ 미사강변 청담이상에서~~

청담이상은 제가 처음 가보는 술집인데 처음 입구에 들어갈때 왠지 비싸보여서 약간 쫄았네요^^

 

들어갈때 부터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고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장난아니더라구요.. 헐~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옴

 

입구부터 쭉 볼께요~

 

입구부터 미녀께서 맞이해 주십니다 ㅎㅎ

직원분들의 유니폼이 한복스타일인데 굉장히 깔끔하고 예뻐요~ 옷이 날개라고 사람들도 다 예쁘고 잘생겨 보이네요~

들어갈때 코로나 때문에  QR 스캔하고 신발은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.

신발은 알아서 보관해주신다고 맘놓고 들어가도 된다고 하시네요^^

 

복도 중간에 화롯대 소품 인테리어인데 아기자기하고 좋네요
입구 옆 청담이상 간판이고요. 우측으로 쭉 룸이 계속 있어요

 

입구 옆으로 복도식으로 쭉쭉 미로처럼 되어 있어요~ 안에 들어가 보니 정말 넓고 크더라구요. 100평은 기본으로 넘을것 같아요.

입구를 들어가면서 보게되는 인테리어 입니다~

 

복도 중간에 사케 전시장인데 뒤로 떨어지지 않나 모르겠네요. 어쨌던 멋집니다.

 

둘씩 한잔하기 좋은 오픈형 테이블

 

복도 가는 중간에 이런곳이 있네요. 고객소리함도 있고...장식으로 꾸며 놓았네요.

 

정말 운치있고 고급스럽고 예쁘게 잘 꾸며졌습니다. 

저쪽 안쪽에 보이는 곳은 요리사와 마주보고 대면에서 시켜먹는 방식인 것 같네요. 아마도 참치회 코너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.

우리는 요기에 앉았습니다.

바닥이 파인 형식이라 편하네요. 등갓도 분위기 있고 둘이서 조용히 한잔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.

 

이제 메뉴를 좀 볼까요?

처음 들어왔을때 굉장히 비싼 집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, 그렇지 않았습니다.

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고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어서 저렴하게 시켜먹을 수도 있는 아주 좋은 메뉴를 가지고 있네요.

모둠사시미 6만원짜리 먹었어요. 둘이서 먹으니 딱 좋은데요.
1~2만원대 메뉴도 많네요. 이런거 하나 시켜서 먹는 사람도 많대요. 간단하게 조용히 먹기에 딱인듯.

메뉴가 엄청 많아서 이거 다 찍는데 한참 걸렸네요.

위에 조명에 반사되지 않게 찍느라 들고 기울이고 별짓을 다했어요^^

소주부터 사케, 와인까지 참 여러가지 술이 있네요~

술도 테마별로 나눠서 잘 정리되어 있는데, 구미가 당기지만 우리는 처음처럼을 마셨습니다.

 

안주로는 사시미를 주문했어요~ 6만원짜리로... 

그런데 사시미가 그냥 사시미가 아니라 무슨 예술 작품인줄~~

사진찍는걸 깜박하고 먼저 먹어버렸네요 ㅜㅜ 비주얼이 짱 입니다.

친한 형님이 소개해주고 안내해준 자리인데 참 좋은 소주한잔의 추억이 생겼네요~

청담이상이 체인점이라니 곳곳에 있을듯 한데요. 

조용한 술자리에는 딱 인것 같습니다.

제가 방문한 곳은 미사강변신도시에 있는 청담이상 입니다.

맛있게 분위기 좋게 먹은 집이라 블로그에 올리게 되네요~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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